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견 (문단 편집) ==== 독서 ==== * [16~21] 첫 번째 독서 지문은 18세기 북학파들의 견해 차이를 다룬 (가) 지문과 시장경제 발달이 청나라에 미친 영향을 다룬 (나) 지문이 묶여 출제되었다. 3점짜리 문제를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가) 지문에 나타난 두 사상가인 박제가와 이덕무의 입장을 파악하는 데에 방점이 찍혀 출제되었다. 세 지문 중 그나마 쉬웠으나, 18번 문제의 오답률이 높있다. 단순 정보 찾기로는 풀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가 돋보이는 문제였고, 실제로 3점 보기 문제를 거뜬하게 제치고 EBSi 기준 오답률 '''3위''', 독서 부분 오답률 '''1위'''로 집계되고 있다. 더 이상 인문 지문을 얕보면 안된다는 것을 시사하는 점이라 볼 수도 있겠다. * [26-30] 두 번째 독서 지문은 민법에서 정의된 채권, 예약, 손해 배상 채무 등 다양한 개념을 물어본 사회 지문이었다. 2019학년도 수능의 사회 지문과 비슷했지만, 이번 지문에서는 예약의 개념이 새로 부각되었고 지문 길이도 좀 더 짧았다. 그러나 초반에 쏟아져 나오는 용어의 개념을 제대로 정리하고 일상에서의 예약과 법적인 관점에서의 예약을 제대로 구분하면서 읽지 않았다면 문제를 푸는 데에 큰 애로사항이 있었고, 적용 문제의 선지가 어렵게 출제되어 27, 28, 29번 세 문제가 모두 오답률 TOP 10 안에 자리하였다. 3점짜리 문제인 29번은 채권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채권자-채무자-권리 실현을 방해한 타인 셋 사이에서 나타나는 채무 관계를 적절하게 파악하는 문제였으며, 그 앞 문제인 28번은 예약 유형에 따라 예약상 권리자가 요구할 수 있는 급부를 적절하게 정리하도록 출제되었다. 이번 수능의 킬러 지문이었다. * [34-37] 세 번째 독서 지문은 3D 합성 영상에 사용되는 모델링과 렌더링을 다룬 기술 지문이었는데, 초반부는 상대적으로 무난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나 후반부에 CPU와 GPU의 차이점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으며,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면 36번을 해결하기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3점짜리 문제인 37번은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각 장면에서 모델링과 렌더링을 적용하는 방법을 물어봤는데, 특히 렌더링에서의 화솟값의 부여 방식과 모델링에서의 삼각형의 변동 양상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요구되었고, 실제로 수능 후에 가장 화제가 된 문제였다.[* 오답률은 18번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보기>에서 "풍선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라는 부분을 캐치하지 못해 틀린 학생이 많았을 것이다.] [[https://youtu.be/SGnozWojvNQ|참고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